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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는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오는 1월에 이적시킬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여름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유력했으나 소속팀 도르트문트의 반대 탓에 결국 팀에 잔류했다. 이에 그는 강력한 불만을 드러내며 올 시즌이 끝나면 바이에른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도르트문트로서는 올 시즌 끝까지 레반도프스키를 붙잡는다면, 이적료 한 푼도 챙기지 못하고 내년 여름 그를 잃게 된다. 따라서 도르트문트가 레반도프스키를 이적시켜 이익을 챙기려면 그의 몸값을 현저히 낮춰서라도 오는 1월에 그를 이적시켜야 한다.   

이에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도르트문트가 레반도프스키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마주쳐야 하는 바이에른으로 이적하지 못하도록 올겨울 그를 프리미어 리그 구단으로 보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스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그리고 아스널이 모두 레반도프스키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데일리 스타'는 도르트문트가 레반도프스키가 프리미어 리그로 간다면 그의 이적료로 700만 파운드(한화 약 120억 원)만을 요구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바이에른에 빼앗긴 데 이어 올 시즌에도 열 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1점 차로 선두 바이에른에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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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수만 있다면..첼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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